20040724
2004/07/24
namcci
하루종일 살인적인 더위와 짜증나는 일들을 마치고
힘없이 집으로 오는 버스에 오른다
뒷자리에 앉아 앞을 보니
푸헐~ 갑자기 웃음이 나온다
보통 버스에 있던 전자시계는 안보이고
큼지막한 벽걸이 바늘시계가 떡허니 걸려 있다
하루의 짜증이 그 시계하나로 가볍게 날아가버린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143
20180324
namcci
3225
142
20090612
namcci
8229
141
20090608
namcci
8447
140
20080819
namcci
8502
139
20080417
namcci
8689
138
20070611
namcci
8712
137
20040901
namcci
8712
136
20040620
namcci
8712
135
20070401
1
namcci
8713
134
20051021
1
namcci
8713
133
20050706
1
namcci
8713
132
20040825
2
namcci
8713
131
20040608
3
namcci
8713
130
20040525
3
namcci
8713
129
20070515
namcci
8714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