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4
2004/07/24
namcci
하루종일 살인적인 더위와 짜증나는 일들을 마치고
힘없이 집으로 오는 버스에 오른다
뒷자리에 앉아 앞을 보니
푸헐~ 갑자기 웃음이 나온다
보통 버스에 있던 전자시계는 안보이고
큼지막한 벽걸이 바늘시계가 떡허니 걸려 있다
하루의 짜증이 그 시계하나로 가볍게 날아가버린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53
20040905
namcci
8970
52
20040904
1
namcci
10350
51
20040901
namcci
8967
50
20040831
namcci
8969
49
20040831
namcci
8966
48
20040830
namcci
8973
47
20040825
2
namcci
8972
46
20040822
namcci
10162
45
20040818
namcci
8958
44
20040815
2
namcci
8964
43
20040810
namcci
8957
42
20040730
namcci
8957
41
20040729
3
namcci
10330
40
20040727
namcci
10632
20040724
namcci
8958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