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배우고 얼마 안되어서
BEXCO에 코스프레행사를 보러간적이 있었다
많은 모델들과 카메라를 든 많은 사람들.
그 많은 모델앞에 카메라도 제대로 들지 못하고
이 조그만 여자아이만 몇컷 찍고는 돌아와 버렸다
꽃들고 가만히 서 있다가 카메라를 드니 살짝 앉아서 포즈를 취해주던 모습이 왜그리 고맙던지...
p.s : 주소를 물어보질 못한게 후회된다
실력없이 찍은거지만 그래도 보내줘야 되는데...
2004.08.31, 23:18:28
운철
이 꼬마 기억난다 ... 어찌나 귀엽던지...
어린 꼬마 아이 몸에서 흐르던 끼가 어찌나 날 당황하게 만들었던지...
어린 꼬마 아이 몸에서 흐르던 끼가 어찌나 날 당황하게 만들었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