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02
2004/11/02
namcci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 얼마남지않은 시간이 지나면 또 한살을 먹게 된다
2004년의 남은 시간을 계획한다
이놈의 지독한 몸살감기가 다 떨어지면
창고에 있는 자전거를 꺼내어
광안리 바닷가를 신나게 한바퀴돈후
영어학원에 등록하러 가야겠다
애지중지하던 먼지쌓인 사전도 꺼내고
미리봐둔 다이어리도 사고
필요했던 책들도 보고
할일이 많다~
2004.11.03, 06:06:12
아름
그래서 토루랑 영국오시는거예요?
(토루가..넌지시..그랬으어요..)
2004.11.03, 09:47:27
toru
내가언제요?????
그런말 한적 없는데..병기오빠는 일때문에 못가신데요. 나도 money가 부족해..ㅜㅜ;
근데 진짜 가고싶네요. 쩝~ 지금 최저가 63만원이던데..ㅜㅜ;;
2004.11.03, 11:09:50
아름
아니..니가 병기오빠 꼬셔본다 그랬잖아!
이.....
2004.11.03, 13:41:55
행복을주는사람
토루 63만원 인생의 기회인데...
그정도쯤은 눈탁~~ 깜고 갔다와뿌라...
지금 다니는곳도 평생직장이 아닌이상...
모험을 하는것두 좋을듯..
이런기회가 어디있겠어...
63만원에 영국을 왔다갔다 하는게 어디 쉽겠어..
나이들면 더 가기 힘들어진다...
여행갈려면 걸리는게 많으니까????
니 인생에 63만원은 알고보면 적은돈이다...
2004.11.03, 17:07:19
형
떠나라
아름이가 숙식 꽁으로 해결해준다잖아
2004.11.03, 19:34:06
namcci
내가 토루라면 벌써 영국가서 아름양 괴롭히고 있다... ^^
2004.11.04, 01:11:35
아름
제가 토루 여권뺏고, 뱅기표 뺏아서
졸업때까지 감금해서 일시킬려구요.
2004.11.04, 10:36:32
namcci
ㅋ~ ^^
2004.11.05, 08:41:16
toru
ㅋ~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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