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이 된다고 새해인사 할때가 얼마전인거 같은데
벌써 12일이 지나고 13일이 채워진다
여전히 나에겐 별다른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그냥 일상생활만 반복된다
한편으론 조용히 일상이 지나가는 시간들이 가끔은 좋기도 하다
추운날 얼굴에 닿는 햇살의 따스함을 느끼는것처럼 나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