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WAR "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독 생각이난다
스토리도 스크린의 여백도 너무 빈곳이 많았지만
그 빈곳 만큼이나 힘들었을 감독의 모습도 생각난다
마지막 배경음악에 아리랑이 울리고,
감독 심형래의 이름이 스크린에 나올때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

아름답다....

눈물이 글썽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