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 내가 있는것이 아니며 나의 중심에 세상이 있는것도 아닌거겠지
세상속에서 인생의 한부분을 내가 맡고 있는것 뿐이고,
이 자리가 비워지고 나면 또 다른이가 그 인생을 맡고 있는거겠지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렇게 세상은 끝없이 계속 돌아가고,
당신의 의지와도 상관없이 세상은 그렇게 비워지고 또  채워져만가는거겠지
또한 짧게만 느껴져야만,
의지를 깨달았을 무렵의 늦은 날에, 남아있는 시간들에대한 눈물이 나는거겠지
후회를 정말 빨리 하는게 최선이겠지              - 새벽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