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학생시절 선생님 한분을 만나뵙고 싶다
날 알아보시지는 못할것이다
그저 수많은 제자들중의 한명일테니
' 제가 그때 ....이렇고.. 그렇게 했고... 그렇게 있었던 놈입니다' 라고 설명하는게 너무 싫어서
선생님을 뵙기위해 집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돌아온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