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연극촬영차 다녀온 후
극중 대사가 며칠째 계속 머리속을 맴돌고 있다

어느 수감된 사람들의 이야기
인류최초의 키스


' 내가 너를 먹듯이 누가 나를 먹어줬으면 좋겠다....
......그 달콤한 입술에 닿아 녹아버렸으면 좋겠다...
....................아직 안가고 있제? 거기 있는기제?.............나도 데려 갈끼제? .....'


사람이 사람을 힘들게 하는것이지 죄가 사람을 힘들게 하는것은 아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