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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한해 늘어갈수록 옆에 같이 걸어주는 친구가 있다
아무런 바램도 욕심도 없이 그저 삶을 이야기하는것 만으로도 기분좋음에 충분하다

詩 속에서만 존재하던 그 구절들이
거짓말 같이 들리던 할아버지 할머니의 말씀들이
바람과 풀내음이 와 닿을때의 상큼함들이
벗과 차한잔 만으로도 행복을 가질수 있음이 가슴으로 느껴질때
세상은 아름답다